니라이 해변

중부에서 가장 물이 맑다고 하는 니라이비치. 나하시내에서 1시간여 걸려 도착한 나라이 비치는 물속의 모든것이 보일정도로 맑은 물을 자랑했습니다.  필자가 방문했을 때 현지인들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었고, 모두 즐거워 보였습니다. 

다만 5월임에도 강한 햇빛과 높은 습도로 1시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말았습니다. 나라이 해변으로 가기전 좌측으로 빠지면 조용한 곳이 나오는데, 저는 특히  이곳을 추천합니다.  섬하나를 통채로 빌려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